투자/주식

주식계좌 4,000만개 시대! 주식이란 무엇인가?

오늘도 즐거운 하하하형제 2021. 4.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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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란?

 

2021년 2월 기준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 3788만 개, 투자자 한 명당 4~5개의 계좌를 운영한다고 치면 주식인구는 800만에 육박할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2019년 말 집계된 계좌 수 2,900만 개에 비하면 무려 30%가 증가한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그만큼 주식에 대한 인식과 투자,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결과일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주식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유가증권(주식) 실물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 및 그것을 나타내는 유가증권을 말합니다. 상법상 주식회사의 자본은 주식으로 분할하여야 하며, 주식의 금액은 균일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모든 주식회사는 주식으로 자본금을 형성하며 운영해야 합니다. 보통 1주는 1 의결권(주주권)을 가지며 회사의 의사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굳이 의결권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의결권 행사를 위임하거나 의결권이 아예 없는 우선주를 매수하기도 합니다.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면서 경영자의 의사결정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회사 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입니다. 자본금 확보와 경영권 방어라는 큰 목적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며 감사 표시를 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게으른 투자자들은 배당금 지급비율 및 기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종목 선택 시 배당금을 유의 있게 살펴봅니다. ^^;

 

회사를 설립할 때 창업자 혼자서 모든 자본금을 충당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유치를 받거나 증권시장에 내놓으면서 자본을 충당하게 됩니다. 우리 같은 투자자가 흔히 말하는 주식은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유가증권'을 의미합니다. 주식은 총 발행량과 유통량이 정해져 있는데, 우리는 유통되는 주식을 사고 팔게 되는 것입니다.

 

기업이 자금을 충당하는 방법은 은행 대출, 채권 발행, 주식 발행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주식은 기업의 주인으로 인식하기 때문에(주주권) 갚을 필요가 없는 자금입니다. 반대로 투자자는 기업의 주인이 되었기 때문에 수익이 나거나 손실이 나더라도 함께 가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때문에 주식을 매수할 때는 내가 이 기업과 함께 갈 수 있는지 없는지를 꼭 파악해야 합니다.

 

 

 

주식의 종류

 

주식은 크게 보통주와 우선주로 구분합니다. 보통주는 경영에 참여하는 '의결권'을 가진 주식이고 우선주는 경영에 참여하는 의결권은 없으나 보통주보다 배당을 더 많이 받거나 먼저 받는 주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주가 우선주보다 가격이 비싼데 이는 의결권에 대한 프리미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괴리율이 큰 현대차 보통주와 우선주

 

삼성전자를 예로 들면 보통주는 82,000원대고 우선주는 74,000원대로 우선주 대비 10%의 프리미엄이 보통주에 붙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현대차의 경우 보통주가 221,000원대고 우선주는 107,000원대로 우선주 대비 100%에 육박하는 프리미엄이 붙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결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얼마가 적정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큰 차이를 보이는 우선주에 투자를 고려해 볼 수는 있습니다(연말 배당을 노리고 우선주를 매입해 모으거나, 일반적인 보통주/우선주 괴리율을 초과하는 주식이 있을 때 배당금 + 추가 주가 상승을 노리고 매수). 반대로 우선주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기업의 영업이익(잉여금) 감소나 배당금을 줄이는 등 악재가 적용될 수 있고 작전세력에 의한 주가 변동 위험이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한 개념을 바로 알고 상관관계를 파악하신다면 투자를 다양한 방면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공부를 할수록 투자 기회는 자주 찾아 옵니다. 모쪼록 열공하시고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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