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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떡락하는 이유 3가지! 공포에 패닉셀 하지말고 과감하게 매수하자!

하하하형제 2021. 8. 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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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패턴을 완성하고 일부 조정 후 강하게 반등할 거라 기대했던 삼성전자가 엄청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시가총액이 50조 원이나 빠졌네요. 특별한 증시 하락도 아닌데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렇다고 넋 놓고 바라만 봐서는 안 되겠죠? 이럴 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고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삼성전자가 하락하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크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시거나 삼성전자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공유하니 블로그에 들려주는 분들께서도 여러 의견 나눴으면 합니다. ^^

 

 

 1. 계속되는 피크아웃 논란

 

트레이딩뷰, 삼성전자 2017~2018 일봉

지난 2017년 고점을 찍은 이후 2018년 한 해 동안 무려 33%가 하락했습니다. 특히 2018년 4분기에는 반도체 다운사이클이라며 부정적인 뉴스가 쏟아져 나왔고, 이에 크게 흔들린 개인투자자들의 페닉 셀이 가중되면서 엄청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거 경험을 통해 현재를 통찰하고 미래를 예측해야 하기에 오래전부터 반도체 피크아웃 논란이 계속되었고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피크아웃을 주장하는 분들 이야기는 옳습니다. 메모리 가격 하락과 공급 부족에 대한 명백한 기사와 데이터를 살펴보았는데 충분히 신빙성 있어 보였습니다.

 

트레이딩뷰, 삼성전자 2018~2019 일봉

그러나 중요한 건 반도체 회사들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계 최고의 회사들이 가만히 넋 놓고 바라보기만 하는 게 아닙니다. 기업들은 하반기에 다가올 부진에 대해 충분히 대비할 시간이 있고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그렇게 염려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항상 더 길게 보아야합니다. 기업 성과가 좋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주식을 매수하는 가치투자자들이기 그렇습니다. 2018년 아픔을 겪었으나 2019년에는 바닥을 다지며 단계 성장을 하면서 6만전자를 달성했습니다. 저점 대비 74%가량 상승, 2017년 고점을 대비해서는 20%가 올랐습니다. 2017년 고점에 샀던 분들도 1년을 버텨내셨다면 20% 수익이라는 사실입니다. 2020년 3월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하락했으나 아시다시피 급반등에 성공하며 9만전자까지 달성했습니다. 

 

피크아웃 분명히 옵니다. 그리고 다시 상승하는 날도 분명히 옵니다. 마켓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적정한 금액에 분할 매수하여 기다리기만 하면 분명히 달콤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과일이 익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2. 외국인의 매도세

 

네이버금융, 투자자별매매동향

 

외국인들은 참 너무합니다. 개인투자자가 조금 먹으려고 하면 그것마저 빼앗기지 않으려고 악착같이 달려듭니다. 10만전자를 향해 나아갈 거라며 국민주를 매집하는 개인에게 크나큰 시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외국인 순매매량에 빨간불이 들어온 날은 단 이틀입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맞습니다. 분명 그들도 수익실현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니 어쩔 수 없겠지요. 투자자들 역시 투자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본인이 져야 하기에 원망해봐야 소용없기도 합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액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은 큰 고래들의 움직임을 잘 살펴야 합니다. 8월 11일과 12일을 보시면 13백만, 22백만이 넘는 물량을 순매도했습니다. 대놓고 삼전에서 자금을 빼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겠다는 움직임입니다. 아마도 중국 증시가 워낙 많이 빠졌고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쪽으로 이동하는 건 아닌지 싶습니다. 혹은 3번째 이유 때문이기도 할 테고요. 여하튼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도세가 엄청나게 강합니다. 게다가 개인들의 페닉 셀까지 동참하면서 주가 하락에 동참하고 있네요.

 

 

 3. 눈앞에 다가온 연준 테이퍼링

 

네이버 뉴스

 

미국 물가 상승, 고용지표 안정화 등으로 연준의 테이퍼링이 곧 시작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논의되어 왔었던 사항인데 이번에는 실시 여부를 조금 더 구체화하고 있는 듯합니다. 더구나 비둘기파인 파월 연준 의장 교체설까지 돌고 있어 시장 불안감을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테이퍼링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지금껏 각국 중앙은행에서 무제한 양적완화로 경기를 부양했었고 안정화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극단적이긴 하지만 제 투자관점에서 현재 금액의 30% 하락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팔고 떨어졌을 때 사면되지 않나요? 물론 가능합니다. 그런데 10년 가까이 투자를 해오면서 답을 얻은 건, 저는 절대 마켓타이밍을 잡지도 못한다는 사실과 항상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겁니다. 솔직히 지금 팔아도 얼마까지 내려갈지 알 수가 없고 다시 반등할 때 과감히 매수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적정 가격 이상으로 떨어질 때마다 꾸준히 매수하는 겁니다. 1번 이유에서처럼 피크 아웃이 있다면 분명 다시 반등하여 올라갈 바닥이 존재할 테니까요.

 

2018년 4분기 반도체 사이클이 최저점에 도달했듯이 2021년 4분기에도 최저점에 도달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 가격이 최저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다른 분들이 페닉 셀하는 물량을 제 한도 안에서 조금씩 담아 놓으려고 합니다. 하락 사이클이 끝난 후에 다시 웃을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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