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초연결, 플랫폼 경제가 우위에 서는 시대에는 인구가 곧 경쟁력이 됩니다. 가까이 카카오나 토스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이 출시된 후 사용자 1천만 명을 넘기 전까지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분기점을 지나자 수익구조는 말도 못 하게 변화되었죠. 카카오가 굉장히 오래된 기업 같지만 실제로 카카오톡 서비스를 시작한 지는 10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불과 10년 만에 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코스피 시총 순위 7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돈이 따라가게 되어있습니다. 기업들은 광고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괜찮은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사람들을 기회를 찾기 위해 몰려드니까요. 더욱이 초연결되어 있는 사회에서는 플랫폼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도태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