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을 열어보면 널린 게 옷인데 막상 입을 옷이 없다는 불평을 합니다. 철 지난 옷, 유행 지난 옷, 살쪄서 못 입는 옷. 왜 이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 옷만 있는지, 오래간만에 필요한 옷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지름신. 그런데 중요한 건 이렇게 산 옷들도 결국 옷장에 걸리게 되고 같은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이런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을까요? 1. 불필요한 옷 정리, 나에게 맞는 옷 사기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어떤 옷을 좋아하는지, 혹은 나에게 어떤 옷이 잘 어울리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행에 따라 옷을 구입하거나 순간 마음에 드는 옷을 사기도 하고, 혹은 무절제하게 중독(충동) 구매를 하게 됩니다. 이런 습관은 하루빨리 고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